자동차 자차보험
자동차 자차보험은 내 차량이 파손된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내 차량의 파손도 면치 못합니다. 단순하게 스크레치 정도의 수준이라면 몰라도 깨지거나 큰 사고의 수준이라면 수리비가 많이 나오겠죠.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자동차 자차보험에 가입한다면 일부 부담금을 제외하곤 전액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차보험 가입은 의무사항?
자동차 자차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차보험 특약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과태료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큰 사고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가끔 실수를 하기 때문에 주차 할 때나 좁은 골목길에서 경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죠.
이러한 경우 때문에 보통 자동차 보험에 가입 할 때 자차보험 특약을 같이 가입하곤 합니다. 물론 새 차를 뽑았거나 초보운전 일 수록 자차보험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차보험 보험료는 얼마?
자차 보험료는 보통 차종에 따라서 가격 편차가 큽니다. 예를 들어 수입차 경우 국산차 보다 수리비용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수입차 또는 고가의 차량일 수록 자차 보험료가 상승 합니다.
고가의 차량일 수록 자차보험료가 상승하여 보험료 부담이 생길 수 있으나 만약 자차보험 없이 사고나 났을 경우 온전히 본인 현금으로 수리해야 되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차보험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소 2~3곳 정도 보험사에서 비교를 해보고 가입 결정을 해보세요.
자차보험처리 자기 부담금
만약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여 자차보험처리를 한다면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보통 자차 손해액을 20% 설정하고 자기 부담금 20만원 최대 50만원으로 가입하곤 합니다.
수리비가 총 1,000만원이 발생했다면 손해액의 20%는 200만원입니다. 여기서 자기 부담금이 최대 50만원 이라이기 때문에 50만원 자기 부담금만 발생하고 나머지는 자차보험처리를 통해 수리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손해액의 20%가 40만원 이라면 자기부담금은 40만원 이겠죠. 하지만 최소 금액이 20만원이 기 때문에 손해액의 20%가 15만원 일 경우에는자기 부담금은 20만원 입니다.
때문에 수리비가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자차보험처리를 하기 보단 본인 현금으로 수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차보험 처리 할증 기준
자차보험 처리를 했을 때 손해액이 보통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보험료가 할증 됩니다.
보험사에서 정해놓은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여 보험 처리를 했다면 할인할증 등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 가입 후 사고가 발생되지 않거나 직전 3년간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서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물론 직전 3년간 보험처리가 있을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자차보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봤다면 알겠지만 자차보험 특약은 자동차 보험료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차보험은 왠만하면 권유하는 편입니다.
당장 보험료만 본다면 부담이 가겠지만 추후 사고가 발생해서 자차 보험없이 자동차 파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리비가 크게 발생된다면 오로지 본인 현금으로 수리해야 되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아래는 자동차 중고차관련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