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 우리는 중고차 매매 상사에 방문하여 전시되어 있는 중고차를 구매하곤 합니다. 구매하기 전 차량의 상태를 보기 위해 시동도 걸어보고 외관 상태 및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선 차키가 필요합니다.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는 일반 개인에게 차키를 내어주진 않습니다. 차키를 받을 려면 중고차 매매 상사 사원증을 갖고 있는 중고차 딜러만 차키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키를 수령할 때 에도 사원증 및 명함과 인적사항을 적고 정식 등록된 딜러임을 확인 한 후 차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고차 전시장에 있는 중고차를 확인하기 위해선 담당 중고차 딜러를 통해 차키를 수령한 뒤 차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딜러 수수료
이처럼 중고차 딜러를 통해 차키를 수령하고 차량을 확인하고 구매 의사가 있다면 담당 중고차 딜러를 통해 계약을 진행 할 수 있는데요. 계약을 진행할 때 필요한 서류 와 계약서 작성 등을 중고차 딜러가 대행 함으로써 딜러 수수료를 받습니다.
차키 수령 → 차량 검수 → 필요한 서류 발급 → 계약서 작성 → 차량 출고 → 명의 이전 까지 중고차 매매 상사 차량을 구매할 때 개인이 할 수 없는 절차를 대행 해줌으로써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를 중고차 알선 딜러의 주 수 익원 즉 중고차 딜러 수수료라고 합니다.
중고차 딜러 수수료 비용
중고차 딜러 수수료 비용은 사실 법적으로 정해진 요율은 없습니다. 보통 해당 지역이나 중고차 매매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수수료가 부과 되는데요. 정해진 요율이 없을 뿐이지 중고차 딜러 수수료를 법적인 근거가 있는 비용으로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편적으로 중고차 딜러 수수료 비용은 차량 가격에 2~5% 정도 받는 중고차 딜러도 있지만 차량 가격에 대한 퍼센트가 아닌 30~50만원 정도 고정된 비용을 받는 중고차 딜러도 있습니다. 이처럼 정해진 요율이 없다보니 사전에 담당 딜러에게 수수료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 알선 수수료
중고차 알선 수수료 , 중고차 딜러 수수료는 같은 말 입니다. 말 그대로 위와 같이 담당 딜러가 구매자에게 중고차 매매 상사에 등록된 중고차를 알선 하여 판매했기 때문에 이를 알선 수수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고차 알선 수수료 안내도 되는 경우
중고차 알선 수수료를 지불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A업체 매매 상사인 딜러가 B업체에 등록된 차량을 알선하여 판매했다면 알선 수수료가 발생되지만, A업체 매매 상사 딜러가 A업체에 등록된 차량을 판매했을 경우 알선 수수료를 지불 하지 않아도 됩니다.
A업체 등록된 중고차 딜러 → B업체 등록된 차량을 판매했을 경우 = 알선O (수수료 발생) A업체 등록된 중고차 딜러 → A업체 등록된 차량을 판매했을 경우 = 알선X(수수료 미발생)
SK엔카 , KB차차차 등 중고차 판매 사이트에 등록된 차량을 보면 판매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딜러가 본인이 매입 한 차량을 광고를 통해 직접 판매 할 경우 이는 알선에 해당하지 않음으로 알선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중고차 딜러 수수료 알선 수수료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추가로 중고차 구매 관련 이전 비용 , 매도비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